LIFE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중국 요식업, 지난 40년간 700배 급성장
 
최혜빈기자 기사입력 :  2018/06/01 [11:22]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중국의 요식업 시장이 지난 개혁개방 40년 동안 700배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중국요리협회(中国烹饪协会)가 베이징(北京)에서 개최한 ‘중국 요식업 개혁개방 40년 기념 대회(中国餐饮行业改革开放40年纪念大会)’에서 지난 40년간 중국의 요식업 시장 규모가 1978년 54억 8,000만 위안에서 2017년 3조 9,644억 위안으로 700배 성장한 것으로 발표됐다.

 

요식업 전체 매출이 중국의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의 10.8%를 차지하고 있으며, 요식업 시장의 중국 소비 시장 기여도가 11.3% 달했다.

 

중국요리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1978년 중국 전역의 요식업 영업점은 12만 곳을 채 넘지 않았지만, 2017년 요식업 기업이 465만 4,000곳, 영업점 수는 800만 곳을 돌파해 지난 40년간 약 39배 성장했다.

 

개혁개방 초기인 1978년 중국의 요식업 종사자 수는 104만 4,000명이었으나, 현재 3,000만 명으로 급증했다.

 

현재 중국의 요식업계 규모는 미국의 5조 2,000억 위안에 이어 세계 2위이다.

 

중국 요식업계의 1인당 연간 소비 규모도 개혁개방 초기보다 약 500배가 급증했다.

 

중국요리협회는 “1978년 중국의 요식업 매출은 54억 8,000만 위안으로 해당 연도의 9억 6,200만 명에 달하는 중국 인구의 1인당 연간 요식업 소비액이 6위안도 채 안됐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2017년 기준, 중국의 요식업 매출은 3조 9,644억 위안으로 13억 9,000만 명에 달하는 중국 인구 1인당 연간 요식업 소비액은 2,852위안에 달했다.  

 

지난 40년간의 개혁개방을 거쳐 중국의 요식업 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는 새로운 시기에 진입했다.

 

중국요리협회는 “올해 1~4월 중국의 요식업 시장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며, 요식업 브랜드의 업계 성장 촉진 효과도 계속해서 향상되고 있다”며 “올해 중국 요식업 시장은 4조 위안 규모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요식업의 매출은 사회 소비재 매출보다 0.5%P 높았다. 특히 특색 있는 음식과 고급 음식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요식업은 두 가지 면에서 발달했다. 첫째 개성화, 다원화, 사교화의 특색적인 문화음식 수요, 둘째 프랜차이즈 음식점, 공장화, 신속성 등의 음식 수요다. 온라인 배달 시장도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메이퇀덴핑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온라인 배달음식 시장은 2046억 위안으로 23% 증가했다. 온라인 음식주문 사용자 수는 3억 명, 증가율 18%로 새로운 외식문화를 이끌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데일리차이나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포토뉴스
[신간] '시진핑 위대한 중국을 품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