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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가통계국 "중국 경제 하방압력 속 안정 흐름 유지"
 
최영진 기자 기사입력 :  2019/03/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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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하방 압력이 여전하지만 올해 중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 건강한 성장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중궈신원왕(中国新闻网)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国新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오성융(毛盛勇)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국민경제종합통계사(国民经济综合统计司) 사장 겸 대변인은 “올 1~2월 주요 거시경제 지표의 절대 다수가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국 내수 시장이 안정 속 성장 흐름을 보인 것을 특징으로 꼽으며, 올 1~2월 중국 고정자산투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1%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해 전체 증가율을 0.2%p 웃도는 성적이라고 소개했다. 중국 고정자산투자 증가율은 지난해 9월부터 서서히 안정되며 다시 살아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소비의 경우 올 1~2월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의 전년 동비 증가율은 8.2%로 지난해 12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물가 상승분을 제외한 실질 증가율은 7.1%로 12월 증가율을 0.5%p 웃돌았다.  

 

중국 경제구조의 선진화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 1~2월 중국의 규모 이상(연매출 2,000만 위안 이상, 한화 약 34억 원 이상) 공업기업의 부가가치 증가율의 경우, 춘제(春节, 음력설)의 계절적 요소를 제한 실질 증가율이 지난해 12월 증가율을 소폭 상회했다. 

 

그 중, 전략적 신흥 산업의 부가가치 증가율은 10.1%, 민영기업 산업생산 증가율은 8.3%로 지난해 12월 대비 증가율이 0.5%p 확대됐다. 

 

현대 서비스업이 상대적으로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는 상황으로 정보전송·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 서비스업이 전년 동비 26.5%의 가파른 성장률을 기록했다. 

 

수요 측면에서는 민간투자의 전년 동비 증가율이 7.5%로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전체 투자 대비 민간투자의 비중도 지난해 동비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다. 

 

올 들어 취업과 물가 모두 전체적으로 안정을 유지했다. 

 

2월 중국 도시 조사 실업률은 5.3%로 1월 대비 0.2%p 소폭 상승에 그쳤고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1.6%에 그쳤다. 1월 상승률은 1.7%, 2월은 1.5%로 집계됐다.

 

전망도 개선되는 분위기로 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월 대비 2.3%p 높아졌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중 신규주문지수도 1.0%p 상승했다. 

 

주식 거래도 상대적으로 활발한데 이 역시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반영한다는 분석이다. 위안화 환율도 전체적으로 안정, 외환보유액도 4개월 연속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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