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오는 17일 유인우주선 ‘선저우 12호’ 발사 예정

이민지 기자 | 기사입력 2021/06/16 [08:53]

中, 오는 17일 유인우주선 ‘선저우 12호’ 발사 예정

이민지 기자 | 입력 : 2021/06/16 [08:53]

[데일리차이나=이민지기자]

▲ 중국이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해 오는 17일 유인우주선 선저우 12호를 발사할 예정이라 밝혔다. <사진= 百度제공>  © 데일리차이나

 

중국이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한 핵심 모듈과 화물우주선의 연이은 발사 성공에 이어 중국은 오는 17일 유인우주선 선저우 12(神舟十二号)를 발사할 예정이라 밝히며 우주정거장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0일 우주정거장 건설에 필요한 물품과 장비 등을 실은 화물우주선 톈저우 2(天舟二号)가 핵심모듈 톈허(天和)와의 도킹에 성공했다. 이어서 오는 17일 고비 사막의 기지에서 우주 비행사 3명을 태운 선저우 12호는 톈허에 정박해 3개월간 우주정거장 건설 임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이 이번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해 우주인을 태워 보내는 것은 선저우 12호가 처음이다. 선저우 12호에 탑승할 3명의 비행사는 아직 누구인지 알려지지 않았으나, 중국 관영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선발된 11명 중 일부로 모두 군 조종사 출신이다.  

 

중국은 2022년 말까지 독자 우주정거장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9월과 10월에는 화물선 톈저우 3호와 유인우주선 선저우 13호도 각각 발사할 계획이다.

 

미국과 러시아 등이 합작해 만든 기존의 국제 우주정거장(ISS)2024년까지만 운영될 예정이다. 중국이 계획대로 우주정거장을 완공할 경우 2024년 유일한 우주정거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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