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유엔 인권이사회서 위안부 문제 언급

김한솔 기자 | 기사입력 2021/06/29 [14:02]

韓,中, 유엔 인권이사회서 위안부 문제 언급

김한솔 기자 | 입력 : 2021/06/29 [14:02]

[데일리차이나=김한솔 기자]

 

▲ 뉴욕 멘해튼 뉴욕한인회관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사진=연합뉴스>  © 데일리차이나

 

한국과 중국이 유엔 무대에서 제2차 세계대전 시기 일제 위안부 문제를 언급했다. 29일 중국 신화통신(新华网)에 따르면 28(현지시간) 유엔 인권이사회 제47차 회의는 시스템적이고 대규모 강간은 심각한 인권침해 범죄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 회의에서 중국 대표와 한국 대표는 위안부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한국 측 대표는 한국은 위안부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계속 지지하고 지원해왔다. 그 비통한 경험이 인류의 역사적 교훈이 될 수 있도록 힘써왔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피해자에게 오명을 씌우고 일을 저지른 사람을 법적제재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로, 고통을 가중시킨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 대표는 문제 해결은 피해자나 생존자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그리고 한국 측은 후대에 역사적 교훈을 주고 재발을 막아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일본 정부가 진정한 사과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중국 측 대표는 제2차 세계대전 시기 난징(南京)에서의 대규모 강간과 각국에서의 위안부 문제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러한 역사적 사실은 확실한 증거이며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오늘날까지 일본의 많은 사람은 여전히 난징 대학살, 강제 징집 등과 같은 가혹한 범죄를 부인하려 한다. 일본 군국주의 침략자들이 저지른 위안부 범죄에 대해 일본은 침략의 역사를 부정하거나 미화한다. 심각한 범죄는 정의와 양심에 의해 비난받을 수밖에 없다. 라고 말하며 일본의 반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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