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말리에서 중국인 3명 괴한에 납치!

김한솔 기자 | 기사입력 2021/07/19 [11:50]

아프리카 말리에서 중국인 3명 괴한에 납치!

김한솔 기자 | 입력 : 2021/07/19 [11:50]

[데일리차이나=김한솔 기자]

 

▲ 말리의 이슬람 무장단체 <사진=百度제공>  © 데일리차이나

지난 17일 토요일 서아프리카 말리에서 중국인을 포함한 5명이 무장 괴한에 납치됐다.

 

말리공화국 군부 측 발표에 의하면, 사고 당시 무장괴 한들이 전기 스쿠터를 타고 현장을 급습했으며 크레인과 흙수레 등 일부 시설을 불태우고 버스 5대와 인질을 납치한 뒤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인질은 도로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중이었다. 또한 말리 군 관계자는 인질 석방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말리는 2012년부터 무력충돌과 쿠데타가 계속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5월에 말리에는 또다시 쿠데타가 발생하였다. 그리고 말리 북부지역에는 투아레그 분리주의자들과 이슬람주의자들이 외국인들을 끊임없이 공격, 납치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최근 4월 말리에서 알카에다와 연계된 이슬람과 무슬림 지지그룹이라는 단체가 프랑스 기자 한 명을 납치했다.

 

말리 주재 중국대사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최근 이슬람교도들의 희생제가 다가오고 있어 말리의 안보가 더욱 복잡해지고 있으니 조심하라라는 경고문이 올라왔다. 또한 대사관 측은 말리 현지 중국인들과 중국 기업들에게 보안 강화와 현지 법규, 풍습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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