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L,나트륨 이온 배터리 출시!

리튬 배터리를 넘어설 수 있을까?

정서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7/31 [08:50]

CATL,나트륨 이온 배터리 출시!

리튬 배터리를 넘어설 수 있을까?

정서영 기자 | 입력 : 2021/07/31 [08:50]

[데일리차이나=정서영 기자]

 

▲ 닝더 타임스(宁德时代, CATL)의 나트륨 이온 배터리 공개 <사진 = 百度>  © 데일리차이나


7월 29일 오후 닝더 타임스(宁德时代, CATL)는 1세대 나트륨이온 배터리 및 리튬 나트륨 혼합 배터리를 기반으로한 전기 자동차 배터리를 공개하였다. 상품은 이르면 내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쩡위쥔(曾毓群) 닝더 회장은 이미 두달 전 2020년 주주총회에서 나트륨 전지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당시 업계에서는 닝더 타임스가 7월쯤 나트롬 배터리 제품을 본격 출시 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그리고 쩡회장은 29일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29일 황치선 CATL연구원 부원장은 29일 배터리 신제품 발표회에서 1세대 나트륨이온 배터리를 선보였다. 그는 나트륨이온 배터리의 이점을 설명했는데, 나트륨이온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1kg당 160와트로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실온에서는 15분 이내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영하 20도에서도 90%이상 방전 유지율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어서 쩡위쥔 회장은 발표회에서 닝더는 혁신기기로 자리매김했다,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에너지 청정화와 교통 전동화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해 탄소 중립이라는 목표를 조기에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 닝더 타임스(宁德时代, CATL)가 발표한 1세대 나트륨 이온 배터리 <사진 = 百度>  © 데일리차이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리튬 배터리 소재 가격이 끊임없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러한 가격 상승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동력 배터리 기업에 거대한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리튬 자원의 70% 가량이 남아메리카에 집중되어 있고, 중국은 리튬 자원의 8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리튬 자원의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기업들이 나트륨이온 배터리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하여 리튬배터리를 추격하고 있으며, 나트륨이온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 수준은 이미 상용화를 실현할 수 있는 수준이다. 그러므로 이론적으로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리튬배터리보다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닝더 관계자는 1세대 나트륨이온 배터리가 자동차 업체와 에너지 저장산업 상용화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 높은 배율의 충전, 우수한 열 안정성, 우수한 저온 성능과 높은 효율 등의 이점을 가지고 있어 각종 교통 전동화에 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나트륨이온 배터리가 고랭지에서 뛰어난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자원 의존성이 없어 전략적 보안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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