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백신,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적인가?

장유정 기자 | 기사입력 2021/08/05 [11:19]

中 백신,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적인가?

장유정 기자 | 입력 : 2021/08/05 [11:19]

 [데일리차이나=장유정 기자]

 

▲ 중국산 백신 시노팜 <사진=百度제공>  © 데일리차이나


7월 31일, 중난산(钟南山) 중국 공정원 원사는 광저우에서 열린 포럼에서 중국산 백신은 “효과적이며 매우 안전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83.3% 이상의 접종률을 달성한다면 집단면역체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세계 코로나19의 주요 변수로 자리 잡았다. 7월 27일, 난징시는 난징의 코로나19 유행의 원인을 델타 변이 바이러스라고 밝혔다. 중난산 원사는 “광저우에서 처음으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했을 때, 기존 코로나19의 치료법을 사용했지만, 효과가 없었다. 우리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전염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회고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전염속도가 빠른 이유는 무엇인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인간의 몸속에 존재하는 바이러스 양이 일반적인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100배정도 높아 전염성이 훨씬 높다. 또한 신체내의 잠복기가 비교적 짧으며 보통 1~3일내로 증상이 나타난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19의 지속기간도 13~15일로 일반적인 코로나가 7~9일인 것에 비해 길다. 중난산 원사는 광저우의 코로나19 대유행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10일 동안 5차 감염까지 일어난 것을 그 예로 들었다. 또한 난징의 코로나19 대유행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전염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을 증명했다. 중난산 원사는 난징시정부가 신속히 방역조치를 마련해야 함을 강조했다.

 

그렇다면 중국산 백신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가?

 

 

중난산 원사는 임상실험 결과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중국산 백신 면역률은 87.5%에 달한다고 밝혔다. 중난산 원사는 중국산 백신이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효과가 감소하긴 하지만 중국산 백신은 알파바이러스, 베타바이러스 그리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모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5월 광저우시의 사례를 통해서도 중국산 백신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증명했으며 중국산 백신은 중증에 100%, 중도, 경증, 무증상 감염에는 각각 76.9%, 67.2% 63.2%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관련 연구의 성과는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중난산 원사는 사회의 방역시스템을 따라 집단면역 형성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인구 밀집 지역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돌파 감염 등으로 인한 중국산 백신 효능, 안정성에 대한 문제가 해외의 각종 언론에서 계속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중난산 중국 공정원 원사는 중국산 백신의 안정성과 효과, 그리고 백신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종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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