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미성년자 SNS 규제…14세 이하 틱톡 하루 40분만

김혜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9/19 [22:57]

中, 미성년자 SNS 규제…14세 이하 틱톡 하루 40분만

김혜진 기자 | 입력 : 2021/09/19 [22:57]

[데일리차이나=김혜진 기자]

 

▲ '틱톡'의 중국 버전인 '더우인'이 청소년 보호를 위해 14세 이하 아동·청소년의 이용 시간을 하루 40분으로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抖音 위챗 계정 제공>  © 데일리차이나

 

인기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의 중국 버전인 더우인’(抖音)14세 이하 아동·청소년의 이용 시간을 하루 40분으로 제한했다.

 

18(현지시간) 더우인은 위챗 공식계정을 통해 플랫폼 역사상 가장 엄격한 청소년 보호 조치를 시행하겠다 밝히며 해당 조치를 취했다.

 

▲ 더우인 애플리케이션 청소년 모드 화면 <사진=抖音 위챗 계정 제공>  © 데일리차이나

 

14세 이하 실명 가입자 모두에게 이용 시간과 콘텐츠 제한이 있는 청소년 모드로 이미 전환된 상태다. 청소년 모드에서는 매일 40분 동안만 더우인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는 접속할 수 없다. 14세 이하의 신규 가입자 또한 청소년 모드를 통해서만 더우인에 접속할 수 있다.

 

더우인은 청소년 모드에서 과학 실험, 박물관·미술관 전시, 전국 각지의 아름다운 풍경, 역사 지식 해설 등의 내용을 준비했다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특정 분야에 대한 흥미를 얻고 무언가를 배우고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들에게 아이들이 아직 실명 인증을 하지 않았다면 실명 인증을 마치고 청소년 모드로 접속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중국 IT기업 바이트댄스가 운영하는 더우인은 중국 1위의 짧은 동영상(쇼트폼 비디오) 앱으로 일간 활성 이용자는 6억 명이 넘는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