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기의 차이나 만평] 탄소 중립?!

강진기 | 기사입력 2021/10/31 [14:41]

[강진기의 차이나 만평] 탄소 중립?!

강진기 | 입력 : 2021/10/31 [14:41]

[강진기의 차이나 만평]

 

▲ <그림=강진기 제공>  © 데일리차이나


중국이 이달 말 열릴 유엔 기후회의를 앞두고, 2030년까지 자국 내 탄소 배출이 정점을 찍고 그 이후에는 배출을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해당 목표에 의하면 2030년 이전에 탄소 배출을 정점으로 하고 2060년 이전에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중국은 이번 전력난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석탄을 이용한 화력발전에 의존도가 높은 나라이다. 그리고 중국의 대도시에서는 친환경 정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지방의 소도시의 경우에는 아직까지도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중국이 본인이 말한대로 2060년에 진정한 탄소배출을 실현하려면, 그에 알맞은 친환경 에너지 설비 확충 외에 다른 제도적, 정책적 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확실한 제도 개선 없이 단순히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라는 말을 외친다면, 어느 누구도 이러한 발언을 믿지 않을 것이다.

(그림=강진기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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