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공 달’ 만드는 데 성공.. “향후 달 탐사에 도움될 것”

정다은 기자 | 기사입력 2022/01/15 [15:35]

中, ‘인공 달’ 만드는 데 성공.. “향후 달 탐사에 도움될 것”

정다은 기자 | 입력 : 2022/01/15 [15:35]

[데일리차이나=정다은기자]

 

▲ 지난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중국 과학자들이 인공 달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사진=百度 제공>  © 데일리차이나


장쑤성 쉬저우에 중국 과학자들이 달과 비슷한 환경을 갖춘 연구시설을 구축하여 인공 달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쉬저우에 위치한 이 연구시설은 지름 60cm인 인공 달을 품고 있으며, 대기가 없고 기온이 극단적인 달의 환경을 재현해냈다. 인공 달은 바위와 먼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력은 지구의 6분의 1수준이다.

 

지난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인공 달 프로젝트를 지휘한 리우이린은 러시아 과학자 안드레 가임이 강한 자기력으로 개구리를 공중 부양시킨 실험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인공 달에서의 다양한 실험을 통해 실제 달 탐사에서의 시행착오를 방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리우이린은 인공 달을 통해 달 표면에 3D프린팅과 같은 새로운 구조물을 구축할 수 있는지, 영구적인 인간의 정착지가 건설될 수 있는지 등의 여부를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쉬저우 연구시설은 향후 달에서의 인프라 구축을 포함하여 중국의 달 업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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