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분기 경제 성장률 4.4%, 2분기는 더 하락세 전망...

조민지 기자 | 기사입력 2022/04/25 [10:35]

중국 1분기 경제 성장률 4.4%, 2분기는 더 하락세 전망...

조민지 기자 | 입력 : 2022/04/25 [10:35]

[데일리차이나= 조민지 기자]

 

▲ 중국의 위안화 <사진= 百度>   

 

중국이 20221분기 4.4%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중국의 2분기 경제 성장률이 하락할 것이라는 분석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2분기 경제 성장률 하락의 원인으로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의 봉쇄 조치를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중국 국가통계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했다고 밝혔다. 예상보다 높은 성장률이었지만, 중국이 발표한 2022년 목표 성장치인 5.5%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치다. 또한 중국 경제의 중심지라고 불리는 상하이의 봉쇄가 중국 경제에 치명적 영향을 끼쳤다. 참고로 1분기 수치는 상하이 봉쇄의 여파를 고려하지 않은 수치이며 이를 포함한 2분기 경제성장률은 1분기보다 더욱 낮을 것이라 예상했다.

 

현재 중국 경제는 오미크론 바이러스 재 확산으로 인해 중국 내의 산업 생산과 수출입, 소비 등이 대폭 감소하였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중국 성장률을 4.8%에서 0.4% 포인트 낮춘 4.4%, JP 모건, UBS 등의 기관들도 4% 대로 예측하며 중국 경제 성장률의 하락을 예상했다. 또한 다수의 중국 경제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 와 러시아 전쟁, 중국 내 코로나19 재확산, 제로 코로나 정책과 도시 봉쇄 등 연이은 중국 내외 문제들이 겹치며 중국 경제 손실이 불가피해졌다고 분석했다.

 

지난 24일 한국은행이 발행한 `중국 제로 코로나 정책의 경제적 영향 및 전망` 보고서에선 "중국 경제의 성장세 둔화 흐름이 앞으로 지속하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 일이 불가피한 만큼, 중장기적 관점에서 수출시장 다변화와 산업 경쟁력 제고 등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라고 분석.

 

이러한 악재속에서 중국 경제가 금년 2분기에 어떠한 경제 실적을 기록할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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