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코로나 시행하는 중국,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1년 연기하나?

강봉균 기자 | 기사입력 2022/04/25 [17:44]

제로코로나 시행하는 중국,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1년 연기하나?

강봉균 기자 | 입력 : 2022/04/25 [17:44]

[데일리차이나= 강봉균 기자(항저우)]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로고  


2022년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2 아시안게임이 연기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23일 AFP 통신은 후세인 알 무살람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사무총장의 말을 인용하여 확정된 사항은 아니지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연기할 가능성은 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연기 가능성을 언급한 이유는 중국의 엄격한 코로나19 방역 정책 때문이다. 중국 정부는 다른 국가들과는 달리 ”제로 코로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28일 중국 상하이는 급격히 증가한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현재까지 도시 봉쇄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상하이의 코로나19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주요 외신들은 항저우 인근 지역인 상하이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장기간 계속된다면 이번 9월에 열리는 아시안게임을 1년 연기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보도에 대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 중다라는 원론적인 답변만 내놓았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연기설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은 이러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아시안 게임을 연기하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아시안 게임이 정상적으로 개최 되었으면 좋겠다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지난달 충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2 세계역도선수권 개최권을 포기한 적 있다. 과연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는 중국 당국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정상 개최할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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